티스토리 뷰

Game

Voice of Cards 죄수의 마물 리뷰

islandgo 2022. 9. 13. 07:48
반응형
발매원 : 스퀘어 에닉스
개발자: 스퀘어 에닉스
발매일: 9월 13일
가격:DL판 3,520엔(부가세 포함)본편+DLC 세트 4,356엔(부가세 포함)CERO 등급: C(15세 이상 대상)
플레이 인원: 1명
 

 스퀘어 에닉스는 9월 13일 플레이스테이션 4/Nintendo Switch/PC(Steam)용 RPG 'Voice of Cards 죄수의 마물'을 발매했다.

 본작은, 테이블 토크 RPG(TRPG)를 모티브로 한 RPG 「Voice of Cards」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 된다. 캐릭터나 맵, 대사 등, 모두가 카드로 표현된 세계에서, 게임의 진행역이 되는 게임 마스터와 함께 이야기를 진행해 간다. 본작의 게임 마스터는, 성우·이시카와 유이씨가 맡고 있다.

 이야기는 인간과 마물이 대립하는 세계가 무대가 되고 있다. 주인공 소녀 아르에가 사는 마을이 습격당한 곳에 한 명의 소년이 나타나 소년과 함께 세계를 여행한다.

 이번 본작의 초반을 플레이할 수 있었다. 필자는 「Voice of Cards」시리즈는 첫 플레이가 된다. TRPG는 몇번이나 플레이한 적이 있지만, 비디오 게임과 TRPG와의 융합은 최초의 체험이다. 이번에는 그 체험에서 느낀 것과 매력을 전하고 싶다.

【『Voice of Cards 속임수의 마물』 트레일러】
 
주인공 알레
게임 마스터 역·이시카와 유이씨( 공식 페이지 에서)

 

모든 것이 카드로 표현된 세상은 바로 보드게임의 TRPG

 본작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의 모든 것이 카드로 표현되고 있다는 점이다. 캐릭터들 뿐만이 아니라, 세계도 마을도 던전도 모두가 카드로, 마치 그대로 보드 게임의 TRPG의 반면에 붙어 있는 것 같은 감각에 빠진다.

세상은 모두 카드로 표현

 지도에서는 ​​플레이어가 짓밟지 않은 토지의 카드는 엎드려진 상태가 되어 있어 먼 지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전혀 모른다. 플레이어가 조금씩 '주인공의 위치를 ​​보여주는 핀'을 이동시킴으로써 인근 카드를 권해지는 구조다. 가까이 갈 때까지 거기가 어떤 토지인지 모르겠다는 것이 두근두근감을 초대하지만, 때로는 불안감도 부추기기도 하는 이면성을 가지고 있다.

핀이 가까워지면 카드가 권취됩니다.

 권취된 맵 카드는 떨어져도 그대로 표시된 상태가 된다. 한 번 넘겨진 장소는 어둡고 보이지 않고, 계층이 다른 등의 묶이지 않으면 점프하고 한발 날아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본 적이 있는 곳으로 점프해 이동할 수 있는 것은 쾌적하고, 스트레스 없이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는 기쁜 기능이다.

한 번 넘겨진 장소에 멀리 있어도 점프로 이동

 지도상에는 오아시스나 거리 등의 카드도 존재한다. 도시의 카드에 멈추면 도시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도시에는 사람들 외에 무기 가게와 도구 가게, 여관, 게임장, 애완 동물 가게가 있다. 무기 가게에서는 장비하는 것으로 공격력과 방어력을 올릴 수있는 무기와 방어구, 도구 가게에서는 전투 때 사용할 수있는 회복 아이템 등을 구입할 수있다. 또, 게임장에 가면 카드게임에서 놀 수도 있고, 승리하면 다양한 경품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지도에 있는 도시 카드
도시에 들어가면 사람과 가게가 많이 있습니다.
전투에 필요한 것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카드 게임에서 즐기는 것도

 본작의 게임 진행은 모두 게임 마스터가 이끌어 준다. 본작에서는 캐릭터 보이스는 존재하지 않고, 게임 마스터 이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 여러가지 캐릭터의 심정도 세계의 정경도 모두 게임 마스터가 말해 준다. 부드럽고 상냥한 성질로 담담하게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는 말투는, 본작의 스토리와 함께 마음을 움켜잡은 것 같은 감각에 몇번이나 빠진다.

 게임 마스터와 두 사람 삼각대에서 진행되는 이야기는 바로 TRPG를 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리얼의 TRPG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모든 선택을 플레이어만으로 생각하고 결정한다는 점이다. 누구와도 대화하지 않고 진행되는 TRPG는 조금 이상한 감각이 된다.

게임 마스터가 본작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
혼자서 이야기의 선택을 결정하는 것은 조금 이상한 기분입니다.

배틀도 카드로! 사역한 마물 카드를 구사해 싸우다

 본작에서는, 배틀도 카드로 행해진다. 맵이나 던전에 마물이 등장하면 배틀이 스타트. 반면이 카드 배틀의 보드로 변경된다.

 배틀의 룰은 심플하고, 공격력과 방어력, HP가 기재된 카드를 사용해 상대의 HP를 깎는다는 것이다. 상대에게 공격을 가할지, 방어할지를 턴마다 선택한다.

 배틀에서는 플레이어가 턴마다 공격이나 방어, 아이템 사용 등 캐릭터로 하고 싶은 행동을 패의 카드로부터 선택해 결정한다. 공격은 기본적으로 캐릭터의 공격력으로부터 마물의 방어력을 뺀 값이 부여 데미지가 된다. 방어를 선택했을 때는, 마물의 공격력으로부터 캐릭터의 방어력을 뺀 값으로부터 한층 더 반의 데미지를 받는 것만으로 끝난다. 마물로부터 큰 데미지 공격을 받을 것 같을 때는 적극적으로 방어를 선택하는 것도 전략이다.

특설의 보드 위에 배틀을 행한다
보스 전투 때 더 특별한 보드에

 대전하는 마물에는 공격 중에 속성을 가지는 것도 있다. 속성은 불, 물, 번개, 바람, 빛, 어둠의 6 종류. 마물에 따라서는 약점이거나 반대로 내성이 있는 것도 있으므로 전투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배틀 중에는 해프닝이 일어날 수도 있다. 해프닝은 그 턴 안에서의 묶음으로, 회복시에 회복량이 오르는 등의 좋은 해프닝도 있으면, 적 아군 어느쪽의 공격력도 오른다고 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한다. 발생한 해프닝은 턴 앞에 표시되므로, 그 효과에 따라 싸움 방법을 바꿀 필요가 있다.

 또, 이번 작품부터는, 쓰러뜨린 마물을 카드에 봉쇄해, 배틀중에 스킬로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화한 마물을 캐릭터들에게 세트하는 것으로 배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지만, 같은 마물 카드를 중복해 세트 할 수 없다. 그 때문에 캐릭터에 더하고 싶은 스킬을 잘 검토하면서 세트 해 간다.

 세트한 마물 카드는, 캐릭터마다의 패로서 플레이어에게 표시되어, 공격이나 방어와 같이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사역한 마물 카드를 사용하여 싸움

 마물의 카드에는 각각 효과가 쓰여져 있고, 그 효과를 사용해 싸운다. 카드의 효과는 「공격을 4 추가해, 데미지를 준다」, 「3턴, 자신의 방어에 4 추가한다」, 「대상의 HP를 9 회복한다」등이 있어, 공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 방어로 사용할 수 있다 물건, 회복 등의 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 등 다양하다. 효과의 기한도 그 턴내에 사용할 수 있는 것, 다음의 턴으로부터 몇 턴 효과가 나타나는 것 등 카드마다 다르다. 또한 효과에 따라서는 다이스를 흔들어 효과의 크고 작은 실패를 결정하는 등 도박성이 높은 것도 있다.

마물 카드에는 여러 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효과에 따라서는 거푸집을 흔드는 것도 있다

 전투 중 마물 카드를 사용하려면 젬이라고 불리는 아이템을 소비해야 한다. 이 젬은 배틀시에 적 아군의 캐릭터로 차례가 돌아올 때마다 1개씩 자리에 모여 간다. 소비하지 않으면 계속 쌓이지만, 전투 중에 소비하지 않은 "젬"은 다음 전투로 이월 할 수 없으므로 잘 그 전투 중에 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젬」의 소비량은 카드에 따라 다르지만, 강한 카드만큼 소비량이 많기 때문에, 강한 카드만 연발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반대로, 「젬」이 부족한 한은 몇번이라도 같은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마물의 싸움 방법을 보고, 효율이 좋은 전략이거나, 플레이어 자신의 취향의 싸움 방법을 할 수 있는 것은 매우 매력적이다.

 

화면 왼쪽 상단에 있는 투명한 보석이 '젬'

 또한 캐릭터는 각각 특성을 습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인공 아르에는 회복 스킬이나 회복 아이템을 사용할 때 HP 회복량에 5 추가할 수 있는 '꿈꾸는 처녀'라는 특성을 습득한다. 특성은 전투시에 항상 유효하므로 특별한 스킬 등에 세트할 필요가 없다.

특성은 전투시에는 항상 유효합니다.

 배틀 자체는 심플하면서도 전략을 생각하거나 그 자리 그 자리의 상황을 판단하는 등 꽤 머리를 사용하면서 싸울 필요가 있다.

너무 애틋하게 충격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들로부터 눈을 뗄 수 없다

 본작은 스토리나 연출도 꽤 매력적이다. 이번 필자는 초반만을 플레이했지만, 그 스토리 전개는 왕도처럼 충격적인 장면도 많이 있어, 감정을 흔들었다.

 주인공 이외의 캐릭터들도 모두 카드로 표현되고 있는데, 게임 마스터의 이야기가 합쳐지면 그 캐릭터가 어떤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지 캐릭터 보이스가 없어도 있어 생각을 그릴 수 있다.

다양한 캐릭터들을 게임 마스터가 소개해 준다

 또 캐릭터들이 그려진 카드가 검게 되거나 찢어지거나 옆으로 쓰러지는 등 카드만의 연출도 있다. 눈앞에서 카드가 검게 되거나 찢어지면 보통 캐릭터들이 없어져 버리는 것보다 상당히 애절함과 슬픔이 늘고 있는 것처럼 느꼈다. 종이를 찢어 버리는 캐릭터가 검게 채워져 있다는 것은 더 이상 원래에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보다 진하게 느끼게 해 버릴지도 모른다. 그 연출이 보다 스토리의 정경을 짙게 하고 있다고 해도 좋다.

캐릭터가 검은 색으로 채워지거나 찢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카드다운 연출은 그 밖에도, 맵상에 기다리고 있던 마물을 쓰러뜨리면 뒤집어 탈지가 되거나, 보이고 있던 오아시스가 신기루라고 알았던 순간에 뒤집어 사막이 되거나, 동굴 탐험으로 발견했다 트로코를 타면 단번에 카드가 걸려 레일이 완성되는 등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맵이나 던전 등에서도 곳곳에 흩어져 있다.

가까이 보면 적이 기다리고 있는 경우도 있다
트로코를 타면 단번에 레일이 만들어진다.

 비디오 게임이면서도 TRPG라는 형태는 매우 흥미 롭습니다. 이번 필자는 본작으로부터 이 시리즈를 플레이했지만, 전의 2작도 꼭 플레이해 보고 싶다. 무엇보다 플레이어 혼자서 TRPG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신선하다.

 세계관과 게임 마스터의 목소리도 함께 몰입감도 높고, 카드로 표현된 세계를 여행하는 것도 매우 참신하고 즐겁다. TRPG를 새로운 감각으로 놀 수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TRPG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물론, TRPG에 흥미가 있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1작이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링크
«   2024/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